본문 바로가기

디자이너

Assistor™, 디자인 작업의 마무리를 돕는 툴 Assistor™(어시스터)는 디자인 작업의 마무리를 돕는 툴입니다. UI/GUI 디자인 작업 과정에는 디자인을 다 완성한 '이후의 작업'이 있습니다. 바로, 완성한 디자인을 개발팀에 넘겨주기 위해 각 디자인 요소들의 크기, 좌표, 간격 등의 수치를 확인하여 표기하고, 버튼과 아이콘들을 하나하나 일일이 자르고, 이것을 문서화 하는 작업들인데요. 제품의 완성도와 디자인 작업의 인수인계 등을 위해서는 굉장히 중요한 일이지만, 동시에 가장 번거롭고 반복적인 작업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런 작업 중 디자인 수정 요청이 들어오기라도 한다면..?! 디자이너는 멘붕과 함께 그날 저녁 약속은 야근으로 대체되는 현실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죠...ㅜㅜ Don't cry, designers :'( 디자이너가 이런 노가다(!).. 더보기
화성에서 온 개발자 금성에서 온 디자이너? 제조업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S/W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적어도 한국에서는) 보다 즐겁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이루어 내기 위해 업계 곳곳에서 힘을 쏟고 있습니다. 때와 장소를 고려하고 디바이스와 타겟을 분석하여 사용성과 유용성 그리고 심미성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하나의 UX를 생산해 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봐도 서로 다르다고 생각되는 개발자와 디자이너입니다. 협업협업협업협업협업협업협업......협업!!! 그런데 실제로, 공통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협업해야 하는 그 수많은 개발자와 디자이너는 그 과정에서 약속이나 한 듯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는 개발자가 창의성이란 찾아볼 수 없는 꽉 막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