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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or/Story

어시스터 PS, 2013 & Award 장관상 수상

(2014년 1월 소식)


'어시스터 PS'가 2013 & Award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며 시상은 7개 부문(웹, 모바일 웹, 스마트미디어, 디지털필름, 디지털영상, 디지털 UX, 디지털콘텐츠 등)의 50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어시스터 PS는 현장전문가 심사위원(1차)과 산업계 최고경영자(CEO) 심사위원(2차), 앤어워드 공식 심사위원단(3차)으로 이어진 총 3차의 공정하고 엄격한 과정을 거쳐 디지털 콘텐츠 부문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그랑프리 선정에 이어 대회 최고상인 장관상까지 수상하게 되었는데요. 소프트웨어로써 웹, 모바일, 디지털 마케팅 등 디지털 미디어 시상에서 수상한데 그 의미가 더 컸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1점을 포함한 각 분야(그랑프리, 위너) 시상식은 지난 1월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어시스터 팀은 장관상 수상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마감) 어시스터 PS 이벤트 - 'UI 디자이너 풀 패키지'를 드려요!



그리고 2013년의 디지털 미디어 업계를 선도한 수상작들의 연감이 공개되었습니다.



'어시스터 PS'도 한 페이지 자리하였습니다. :)


수록 내용

assistor.net

고객사/제작사 위트스튜디오 (자사 솔루션)

제작진 위트스튜디오

오픈일 2013년 6월 28일


Plan - 기획의도

어시스터 PS는 포토샵과 함께 동작하는 디자인 가이드 툴이다. 포토샵에서 디자인 작업 완성 후, PPT를 넘나들며 디자인 가이드 작업하는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위트스튜디오는 실무자에게 필요한 제품을 만들고자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손을 잡고 시작한 UI 업무 솔루션 개발/디자인 전문 팀이다. UI 업무를 크게 기획-디자인-마무리 세 단계로 나누고, 각 작업 단계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춘 툴을 개발하고 있다.

어시스터 프로젝트는 그 중 마무리 단계에 해당하며 디자이너의 디자인 가이드 작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도와줄 수 있도록 개발됐다.


Do - 프로젝트 진행 과정

어시스터는 디자인가이드 작업을 하는 디자이너의 작업 방식에 대한 이해를 기본 바탕으로 한다.

기존 방식이 포토샵에서 각 디자인 요소의 크기와 좌표를 외운 뒤 파워포인트로 돌아와 그 수치를 적는 방식을 버튼 원 클릭으로 각 수치를 출력할 수 있게 했다.

베타 버전 공개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어시스터 PS는 두 달 만에 정식 버전을 출시해 현재는 국내외 100여 개 이상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제품의 우수성과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을 인정받아 디자인 업무의 필수 소프트웨어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배경에는 실무 사용자를 직접 인터뷰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툴이 되도록 사용자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정식 버전 출시 후,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제품의 간결함과 직관성에 우선순위를 두고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Strategy - 전략

어시스터 PS에는 기존 디자인 가이드 작업에서 오는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으며 디자이너의 직관에 의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제품 UI와 기능을 최대한 쉽고 단순하게 구현했다. 버튼 클릭 하나로 기능을 수행하고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은 옵션으로 제공해 사용자별, 프로젝트별 맞춤 사용이 가능하다.

추후 제품의 기능 확장성을 고려해 주요 기능을 탭으로 분류, 꾸준한 업데이트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툴이 될 것이다. 위트스튜디오는 이런 반복적이고 번거로운 작업을 소프트웨어로 해결할 수 있는 UI 업무 관련 툴 그룹 완성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Mini Interview - 채은석 위트스튜디오 대표이사

먼저 아직 많이 부족한 제품에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어시스터 PS는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디자이너를 위한 제품을 만들고자 오랜 시간 고민한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현재도 그 고민은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2014년에도 좋은 제품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충분히 좋은 품질의 소프트웨어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한발 한발 내딛어 가며 결과물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더 열심히, 결과물로 증명할 수 있는 위트스튜디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